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3)

2016. 3. 28. 03:39사진/막찍어 이것저것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2)에 이어서.. 지금은 흔한 야구장의 키스타임

 

 

 

 

 

 

1루측 상층 내야석 가장 꼭대기 끝지점에서 찍은 좌석과 그곳의 야구장 전경

 

 

 

 

다시 중앙쪽으로 이동중

 

 

 

 

 

 

뒷통수에 가려 딥빡하지 않도록 설계된 좌석들

 

 

최상층 통로는 다닐때 좀 주의해야 한다. 저렇게 구조물이 사람 키 높이에 있다.

쿠션 같은 보충재가 있긴한데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나도 한번 쿵해쪄 아야해쪄 -_-..

 

 

 

2002 한국시리즈를 보며 눈물짓던게 엊그제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다.

 

 

 

경기엔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이기고 있는줄도 몰랐다.

누가 홈런을 쳐도.. 응 쳤구나.. 패쓰

 

 

 

 

그러다 문득 돌아보니 이승엽..

 

 

 

 

 

 

 

 

 

 

아까 그렇게 찍어댔던 1루측 내야석 상층 끝지점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있는 곳이니 웬만하면..

원래 설계되었던 위치는 주차장 넓게 만들기 위해 대구스타디움 옆에 있는 대구육상센터인가 그 인근이었다는데

거긴 지하철과는 꽤 거리가 있는 곳이라 주차장은 더 넓을지 몰라도 자차 아니면 좀 힘든 곳이었을 것이다.

주차장 면적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구단에서 지하철 있는 쪽에 짓자고 강력하게 요청해서 만든 곳이 지금의 라팍이다.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었다. 대중교통이 이 정도 잘되어있는 곳이라면 굳이 차 가지고 와서 고생할 필요가 없잖아..

 

 

깨끗한 구장 쓰레기로 더럽히지 맙시다.

경기 후반 되니 좀 지저분해지는건 어쩔수 없지만 자기 쓰레기는 좀 알아서 가져가서 처분했으면..

자기 자리에 쓰레기 남기고 간 사람이 많았다. 옥의 티..

 

 

 

 

 

 

그렇게 3루측 내야석 상층 꼭대기까지 와서 1루에서 그랬던 것처럼 가장 윗쪽 끝자리를 찍..

 

 

 

 

 

 

 

 

 

 

응원가, 안내방송 등등이 나오는 대형 스피커. 난간 붙잡고 있으면 울릴 정도로 쿵쾅쿵쾅..

 

 

그 바깥통로 꼭대기에서 본 야구장 밖 전경

 

 

 

 

 

 

 

 

그렇게 다시 맨 처음 입장했던 3루측 아래측 3번 게이트로 이동

먹을거 사러가면서, 화장실 가면서 등등 딴짓하러 가면서도 어느 위치에서나 야구장은 보일 수 있도록 되어있다.

 

 

 

 

 

 

 

경기는 막바지로 향해가고 있었다. 너무 상층만 찍은것 같아서 3루쪽 맨 아래쪽으로 가보기로 함

그 사진들은 (4)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