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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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들 누군지 다 알면 찐 야구팬
전 두산 베어스 이현승 선수가 잠실에 개업한 고깃집 '운집 방이본점' (네이버에 이렇게 치면 나옴) 일반 이용자 리뷰 보다가 이런 사진이 있네 ㄷ 야구팬 입장에선 대박사진.. 언제 잠실 갈일 있으면 가볼려고 찜해놨는데 내가 갈땐 저런 기회는 없겠지 ㅠ 이현승, 오재일은 현대 유니콘스-우리 히어로즈-두산 베어스까지 팀 동료로 엮인 사이 이현승, 김대우는 히어로즈라는 접점이 있을것 같았는데 의외로 같이 뛴적이 없음 (이현승은 2010년 우리 히어로즈 시절에 두산으로 이적, 김대우는 2012년 넥센 히어로즈 입단) 오승환, 강민호는 이현승과는 직접적인 접점은 전혀 없음. 보나마나 오재일 따라왔을꺼고..
2023.06.16 -
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4)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3)에 이어서.. 3루측 아래층 내야석으로 이동치어리더 보려고 이동하는거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_-.. 이분들 신나게 응원중이심.. 익사이팅 존은 시범경기 때는 개방되지 않았다. 개방되지는 않았지만 열린 문틈 사이로 찍 심창민이 나온거 보니 이제 경기는 막바지.. 그렇게 경기는 끝이 났다. 경기는 끝났지만 난 아직 나갈려면 멀었다 -_-.. 중계방송 하는 곳과 본부, 조정실 등이 있는 곳 어디 리틀야구부 애들이랑 기념촬영 하나보다 싶었는데 이승엽 옆에 어린이가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 아들 은혁 군이다. 구자욱은 몇명에게 사인도 해주고 그렇게 뒷정리를 지켜보는 팬들 중계방송 보면 뙄 보이는 중앙 VIP 좌석 ..
2016.03.28 -
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3)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2)에 이어서.. 지금은 흔한 야구장의 키스타임 1루측 상층 내야석 가장 꼭대기 끝지점에서 찍은 좌석과 그곳의 야구장 전경 다시 중앙쪽으로 이동중 뒷통수에 가려 딥빡하지 않도록 설계된 좌석들 최상층 통로는 다닐때 좀 주의해야 한다. 저렇게 구조물이 사람 키 높이에 있다. 쿠션 같은 보충재가 있긴한데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나도 한번 쿵해쪄 아야해쪄 -_-.. 2002 한국시리즈를 보며 눈물짓던게 엊그제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다. 경기엔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이기고 있는줄도 몰랐다. 누가 홈런을 쳐도.. 응 쳤구나.. 패쓰 그러다 문득 돌아보니 이승엽.. 아까 그렇게 찍어댔던 1루측 내야석 상층 끝지점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2016.03.28 -
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2)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1)에 이어서.. 전광판 찍고 표에 적힌 자리에 앉아 좌우로 찍어봤다. 바로 앞자리.. 내 무릎은 우정 출연 보다시피 좌석이 일렬이 아닌 지그재그 형태로 엇갈리게 배치되어 있다. 앞사람 뒤통수에 가리지 않게 잘 보이라고 이렇게 배치를 해둔 것이라 한다. 굳이 지그재그 배치가 아니더라도 앞사람이 (일어서거나 손을 마구 흔드는) 뻘짓거리를 하지 않는 이상 잘 보인다. 3루 홈팀쪽 치어리더 단상이 있는 구역의 명당자리였다. 보이니까 찍은거고 치어리더는 사실 내 관심사는 아니었음.. 내야 1층 통로.. 먹거리 가게들과 편의점, 화장실 등이 있어서 사람들은 바글바글하고 뭐 그렇다. 통로가 꽤 넓어서 사람들 많아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
2016.03.28 -
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1)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지난주 흐린날 겉모습만 찍은게 아쉬워서 일주일만에 또 찾은 라팍날씨도 겁나게 좋고 관중들도 많아서 그림 잘 나오겠다 싶은 느낌적 느낌.. 야구장 전경을 많이 담을꺼라 광각을 챙기긴 챙겨야겠는데 가지고 있는 20mm이하 광각들은 비교적 저렴한 = 화질은 별로인 렌즈들 뿐이어서..투바디로 번들(차라리 화질은 번들이 낫다. 캐논바디엔 캐논렌즈가 제일 잘 맞기 때문), 새아빠 다 챙겨갈까 했지만 싸돌아다니는데 짐만 될것 같아서 화질은 좀 포기하고 간단하게 칠두막에 18-270 마운트해서 카메라 하나 덜렁덜렁 들고 야구장으로 향했다. 지금 사진 확인하고 편집하면서 화질에 살짝 실망감이 들긴하지만 편하긴 정말 편했다.날이 별로 안좋았으면 ..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