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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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박병호 포스팅의 최종 승자는 미네소타 트윈스
MLB.com 메인화면 제일 첫 꼭지 기사로 뙄.. 지금 현재 다른 내용으로 기사가 계속 뜨고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사였던 박병호 포스팅의 최종 승자는 미네소타 트윈스로 밝혀졌다. 발표 직전까지 피츠버그가 이겼네 졌네.. 미네소타도 입찰에서 졌더라.. 하는 카더라 식의 기사가 계속 뜰 정도로 미국 현지에서도 어느 구단이 단독 협상권을 따냈는지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았는데.. 내심 세인트루이스나 피츠버그가 데려갔으면 했던 국내팬들에겐 좀 아쉬운 소식이지만 그의 가치를 이만큼 인정해준 구단이니 어찌됐든 잘하길 빌며.. 이번 시즌 미네소타의 주전 1루수는 조 마우어. 원래 포지션은 포수였지만 근래에 1루수로 전향.. 2009년 아메리칸리그 MVP를 받았을 정도로 특급 선수.. 였..
2015.11.10 -
잡다하지만 신기하면서도 웃기고도 대단한 기록들
140년이 넘는 MLB 역사에 무수한 게임들이 열렸지만 믿기지 않는.. 실제로 일어났던 기록들.. 심심하면 찾아서 간간히 업뎃(할지말지 모르겠지만) 예정.. ● 최소투구 완봉승 : 58구 - 1944년 8월 10일 보스턴 브레이브스 vs 신시내티 레즈 (신시내티 Crosley Field) 2-0 - 승리투수 레드 바렛(Red Barrett) 9이닝 2피안타 무실점 무사사구 탈삼진 없음 - 패전투수 버키 월터스(Bucky Walters) 9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 1볼넷 1탈삼진 ● 1이닝 3구삼진 3개 두번 이상 기록한 투수 : 4명 1이닝 3구삼진 3개는 아메리칸리그에서는 28회, 내셔널리그에서는 49회 기록됨 두번 이상 기록한 투수 4명 모두 명예의 전당에 오름 ㅎㄷㄷ 한번이지만 우리의 법규 햏..
2015.02.19 -
랜디 존슨(Randy Johnson)
MLB Player 포스팅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다루겠다고 다짐했던 바로 그 선수 나에게 메이저리그가 이거다 하고 몸소 보여주었던 바로 그 선수 Randy Johnson 2004년 7월 13일 75회 MLB 올스타전 (휴스턴 미닛메이드 파크) 1963년 9월 10일 캘리포니아 월넛크리크 출생 1985년 2라운드 전체36번으로 몬트리올 엑스포스에 지명 1988년 9월 15일 메이저리그 데뷔 - 당시 연봉 6만8천불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 홈경기 선발 5이닝 출장. 2자책/3볼넷/5탈삼진) 1990년 6월 2일 노히트노런 기록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 홈경기 선발 9이닝 출장. 6볼넷/8탈삼진)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역사상 첫 노히트노런 기록 (구단 역사상 첫 퍼펙트게임은 '킹'펠릭스 에르난데스) 1992년..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