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팍(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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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4)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3)에 이어서.. 3루측 아래층 내야석으로 이동치어리더 보려고 이동하는거 아니야.. 그런거 아니야 -_-.. 이분들 신나게 응원중이심.. 익사이팅 존은 시범경기 때는 개방되지 않았다. 개방되지는 않았지만 열린 문틈 사이로 찍 심창민이 나온거 보니 이제 경기는 막바지.. 그렇게 경기는 끝이 났다. 경기는 끝났지만 난 아직 나갈려면 멀었다 -_-.. 중계방송 하는 곳과 본부, 조정실 등이 있는 곳 어디 리틀야구부 애들이랑 기념촬영 하나보다 싶었는데 이승엽 옆에 어린이가 자세히 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 아들 은혁 군이다. 구자욱은 몇명에게 사인도 해주고 그렇게 뒷정리를 지켜보는 팬들 중계방송 보면 뙄 보이는 중앙 VIP 좌석 ..
2016.03.28 -
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3)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2)에 이어서.. 지금은 흔한 야구장의 키스타임 1루측 상층 내야석 가장 꼭대기 끝지점에서 찍은 좌석과 그곳의 야구장 전경 다시 중앙쪽으로 이동중 뒷통수에 가려 딥빡하지 않도록 설계된 좌석들 최상층 통로는 다닐때 좀 주의해야 한다. 저렇게 구조물이 사람 키 높이에 있다. 쿠션 같은 보충재가 있긴한데 그래도 조심해야 한다. 나도 한번 쿵해쪄 아야해쪄 -_-.. 2002 한국시리즈를 보며 눈물짓던게 엊그제같은데.. 세월은 참 빠르다. 경기엔 크게 신경쓰지 않아서 이기고 있는줄도 몰랐다. 누가 홈런을 쳐도.. 응 쳤구나.. 패쓰 그러다 문득 돌아보니 이승엽.. 아까 그렇게 찍어댔던 1루측 내야석 상층 끝지점 대중교통이 워낙 잘 되어..
2016.03.28 -
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2)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1)에 이어서.. 전광판 찍고 표에 적힌 자리에 앉아 좌우로 찍어봤다. 바로 앞자리.. 내 무릎은 우정 출연 보다시피 좌석이 일렬이 아닌 지그재그 형태로 엇갈리게 배치되어 있다. 앞사람 뒤통수에 가리지 않게 잘 보이라고 이렇게 배치를 해둔 것이라 한다. 굳이 지그재그 배치가 아니더라도 앞사람이 (일어서거나 손을 마구 흔드는) 뻘짓거리를 하지 않는 이상 잘 보인다. 3루 홈팀쪽 치어리더 단상이 있는 구역의 명당자리였다. 보이니까 찍은거고 치어리더는 사실 내 관심사는 아니었음.. 내야 1층 통로.. 먹거리 가게들과 편의점, 화장실 등이 있어서 사람들은 바글바글하고 뭐 그렇다. 통로가 꽤 넓어서 사람들 많아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
2016.03.28 -
160327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시범경기 SK-삼성 (1)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지난주 흐린날 겉모습만 찍은게 아쉬워서 일주일만에 또 찾은 라팍날씨도 겁나게 좋고 관중들도 많아서 그림 잘 나오겠다 싶은 느낌적 느낌.. 야구장 전경을 많이 담을꺼라 광각을 챙기긴 챙겨야겠는데 가지고 있는 20mm이하 광각들은 비교적 저렴한 = 화질은 별로인 렌즈들 뿐이어서..투바디로 번들(차라리 화질은 번들이 낫다. 캐논바디엔 캐논렌즈가 제일 잘 맞기 때문), 새아빠 다 챙겨갈까 했지만 싸돌아다니는데 짐만 될것 같아서 화질은 좀 포기하고 간단하게 칠두막에 18-270 마운트해서 카메라 하나 덜렁덜렁 들고 야구장으로 향했다. 지금 사진 확인하고 편집하면서 화질에 살짝 실망감이 들긴하지만 편하긴 정말 편했다.날이 별로 안좋았으면 ..
2016.03.28 -
160320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 (1)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라팍.. 삼라팍.. 다들 이렇게 줄여 부르더라만작년으로 시민운동장 시대는 끝이 났다. 2년전 시범경기때 가본 것이 마지막이 되었네. 그때도 사진 찍으러 갔었는데 웬일인지 그때 사진이 보이질 않는다.기아 타이거즈랑 경기했던건데.. 분명 수십장 찍었었는데.. 어디에 처박혀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찾게 되면 늦게라도 올릴 것이다. 여튼대학교 때 군대 갔다오고 뺀질라게 드나들던 곳이었다. 당시 시즌 126경기 시절 홈 63경기 중에 거의 25~30게임을 갔었으니 좀 많이 빠져있었지..어릴때부터 20년 넘게 삼성팬이었는데 한 7~8년전부터 삼성 팬이 아니라서.. 이후엔 거의 가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씩 그때 생각하면 참 좋았지.. 하면서 아련해질 때가 있었..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