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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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희진
이름 : 희진(전희진. HeeJin) 소속 : 이달의 소녀 (팀 내 유닛 - 이달의 소녀 1/3) 2000년 10월 19일 충남 논산 2016년 9월 25일에 공개된 이달의 소녀 첫번째 멤버 위에 것은 그냥 포탈 검색하면 나오는 기본 사진이고 정식 프로필 사진은 이러하다. 여윽시 사진은 크게봐야 좋은것 이 팀의 멤버공개 방식이 영 맘에 들지는 않았지만(멤버들 공개 기간이 너무너무 길었다..) 첫번째 공개된 멤버로서는 부족함이 없는 비주얼을 지녔다. 사실 이 팀 자체에는 관심이 거의 없었는데 본인이 LG폰 유저라 어느날 보았던 LG폰 광고에 뻑이 가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된 멤버 아이즈원 안유진의 아큐브 광고와 더불어 모델이 누군지 궁금하게 만들었던 그 광고 ▶ https://youtu.be/bxrlpY..
2019.03.01 -
그동안 먹고사느라 바빠서..
신경못썼던 걸그룹 신경 좀 써보려고 만든 카테고리 언젠가 꼭 찍을거라고 눈여겨보는 걸그룹과 멤버들 올려보려고 함
2019.02.28 -
베스티 ♬ 니가 필요해
beside you Bestie 노래의 공식 뮤비가 없어서 팬메이킹 영상으로 대신 올림 베스티를 알게 된지는 몇달 되진 않았다. 주위에 메인보컬인 유지(U-Ji 정유지)의 '엄청난' 개인팬이 있던 관계로 예전부터 얘기는 자주 들었었는데 사실 그때는 제대로 안봐서 별 관심이 있던건 아니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생뚱맞게도.. 뗄레야 뗄수 없는 EXID의 역주행과 더불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게 된 팀 -_-.. 요전에 EXID의 '후즈댓걸' Whoz that girl 포스팅을 하면서 과거 EXID의 멤버였던 유지, 해령, 혜연(EXID에서는 '다미'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알게 되고.. 그 와중에 유지의 진면목을 보게 되면서 노래까지 빠져들게된.. EXID와 Bestie의 관계는 워낙 많은 곳에서 다루기도 하고..
2015.03.29 -
매드클라운 ♬ 화(Fire) (Feat. 진실)
(나도 하니한테 목좀 졸려봤으면 좋겠.. 응?) 내가 미친 건지 니가 미친 건지 / 미친 너를 못 떠난 내가 미친 거지 소유와 같이 부른 '착해 빠졌어'나 효린과 같이 부른 '견딜만해'에서 보여줬던 처절했던(난 그렇게 들렸다;) 분위기가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매드클라운.. 실망시키지 않고 또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귀에 때려박는' 랩이라는 평가는(같은 앨범에 '때려박는 랩'이라는 노래도 있다) 진부하긴 하지만.. 그만한 표현도 없는것 같다. 확실히 청취 가능한.. 선명한 래핑에 센스 돋보이는 가사로 메시지 전달이 확실하게 되니 공감하는 사람들도 많은듯 하다. 거기다 깨알같이 톡방 분위기 나는 드립까지.. 불꺼. 그만 난 자러갈래.. 수고 공감이고 뭐고 자기 잘난맛에 읊조리는 래핑이 언더그라운드의 특징..
2015.02.06 -
GD&태양 ♬ Good Boy
I am a Good Boy~ 2014 YG 힙합프로젝트의 첫번째 타자 GD&태양(GD X TAEYANG)의 'Good Boy' 솔까 정통 힙합이라고는 할수 없지만.. 오버그라운드의 탑 아이돌이라는 포지션, 즉 상업적인 요소도 무시할 수 없기에 우리 귀에 익숙한 팝적인 요소도 많이 가미되어있다. GD와 Freedo, Fliptones라는 프로듀서팀이 공동 작곡. 어떻게 들으면 힙합같고 어떻게 들으면 팝송같고.. 하지만 묘하게 땡긴다. 이 곡이 나올 당시에는 사실 잘 듣지 않았다. 근데 몇번 듣다보니 괜찮아지고 있는 중.. 이런저런 평가질보다는 이런 음악은 그냥 끌리는대로 듣게 된다. 갠적으로 힙합이라고 껍데기만 달고 나오는 아이돌 댄스음악에 피로감이 있는 사람이지만.. (첨에 잘 듣지 않았던건 이런 선입..
2015.02.06 -
가리온 ♬ 옛이야기
홍대에서 신촌까지 깔아놓은 힙합리듬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은 (앞에서도 말했지만) 한번 제대로 꽂히면 최소 1년.. 길게는 5년을 주구장창 듣는다. 이 곡 또한 마찬가지.. 몇년인지는 모르겠다. 여튼 3년 이상 된것만은 확실하다. 위의 분홍색 글씨로 시작되어 계속 같은 톤으로 랩만 읆조린다. 언뜻 심심하다. 이런 노래가 뭐가 좋냐고 묻는다면 뭐 할말 없다. 나도 첨에 그랬거든.. 듣다보니 꽂히는거다. 들으면 들을수록 꽂힌다. 하루이틀 들어서는 잘 모른다. 라임이 어쩌고 톤이 어쩌고.. 그런거 잘 모른다. 그게 이 곡의 매력 아니겠는가? 가리온. 우리나라 힙합 역사에서 잔뼈도 아니고 줄기도 아니고 척추(또는 태백산맥?;;) 같은 존재다. 해외에서 도입이나 대중화는 딴 사람일지 몰라도.. 한국 랩의 토착화에 ..
2015.01.22 -
EXID ♬ Whoz that girl
(이수혁을 못살게 구는 6인의 처자들..) Whoz that girl~ 안녕하세요 EXID 입니다 EXID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금방 알아챘을 것이다. 지금의 EXID 인사법.. 마마무 빼면 그 다음으로 눈여겨보는 걸그룹 EXID.. 그런데 왜 '위아래'가 아니냐고? 그건 굳이 나 아니라도 포스팅할 사람 많을꺼고 ㅋㅋ EXID의 노래들은 예전 LE가 다른 가수들 랩 피처링 하던 시절부터 다 알고 있었다. (그래서 멤버는 LE밖에 몰랐다;) 멤버 구성을 다 알게된건 위아래 역주행 시작한 직후였으니.. 워낙 독보적인 보이스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리고 바로 이 노래 Whoz that girl 때문이었다. 정말 내 스타일의 노래 다섯곡 정도 꼽으라면 꼭 들어가는.. 이 노래의 좋은 인상 덕분에 다음 앨..
2015.01.20 -
마마무 ♬ 피아노맨
소개합니다! We are MAMAMOO~ 요즘 걸그룹 중에서 가장 눈여겨 보고 있는 마마무(MAMAMOO)의 피아노맨. 뮤비도 그렇고 여러 방송무대에서 나오는 모습은 보컬과 퍼포먼스를 모두 중시하고 있다. 한편의 잘 짜여진 뮤지컬 작품을 보는듯한 느낌..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팬이 꽤 많은 팀이다. 하도 벗고 그러는 -_-.. 팀들이 많아서 걸그룹은 그러려니 한다면 이 팀은 꼭 눈여겨보길 바란다. 분명 2015년에 일을 낼만한 멋진 실력을 가진 팀이다. 어제 불후의 명곡에 나와서 첨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2승을 거두고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그만한 실력을 보여주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일지도.. ● 뮤직링크 -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
2015.01.12 -
서태지 ♬ 인터넷전쟁
better than yesterday를 5년 정도 매일 듣기 전.. 이 노래가 2000년에 발매된 이후 이 노래도 5년 이상을 거의 매일 들었던 곡이다. 맨 처음엔 가사에 꽂혔고.. 그 담엔 드럼 소리에 꽂혔고.. 그 담엔 그냥 다 좋아서 계속 듣고.. 난 뭐 이런 식이다. 한번 꽂힌 노래는 최소 1년은 매일매일 듣는 편이라.. 나의 90년대는 서태지와 신해철이 음악적 지분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머지가.. 요즘 무한도전 토토가에 나왔던 노래들처럼 남들 다 들었던 뭐 그런.. 이게 2000년에 나왔던.. 당시 막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1년 남짓 지났던 시절의 노래와 가사다. 다음 카페가 빅히트를 치고 매주 주말마다 오프와 술자리로 넘쳐났던 거리.. (물론 나도 그 중심에 ㅋㅋ) 그에 따라 별..
2015.01.09 -
MC스나이퍼 ♬ better than yesterday
발매 직후 거짓말 하나 안보태고 5년 정도 매일 들었던 노래.. 설날, 추석 빼곤.. 정말 매일 들었었다. 한국에서 힙합 좀 듣는다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들어야할, 들어야만 할 곡이 아닐까? 라임이 어쩌고 스나이퍼가 어쩌고 하는 개솔이나 할꺼면 집어치우고.. ● 뮤직링크 - http://music.naver.com/album/index.nhn?albumId=46239&trackId=667323 ● '불알'과 '창녀'라는 단어 때문에 19금 노래가 되어버린.. 그래서 이 노랠 접하려면 어딜가나 성인인증이 필수 -_- ● 이제는 공중분해 되어버린 스나이퍼 사운드(붓다 베이비?)를 떠올리며.. ● 무웅의 래핑은 개인적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명품이다. 요즘은 그렇게 안불러서 안듣는.. Better than..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