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한중문화원으로 돌아왔는데 건물 좌측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쪽 말고 건물 우측 구석에 이런게 있었다. 무슨 성지인가 싶어서 유심히 봄.. 다시 돌아온 한중문화원 그렇게 차이나타운을 한바퀴 돌고 대구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간다. 뭐 하나 놓치기 싫어서.. 언제 또 와볼까 싶은 맘에 이것저것 또 막찍어.. 음료광고 아님. 헿.. 잠시 쉬면서 둘러본 인천아트플랫폼 무대같은건가 싶기도 하고.. 한중문화원을 배경삼아.. 이렇게 다 보고 출출해져서 중국집 많은 지역을 벗어난 곳에 위치한 한 반점에 들어가 간짜장을 시켰는데.. 이건 뭐.. 감동 그 자체 ㅠ 대구에서 먹었던 5천원짜리 간짜장보다 백배는 ..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이제 본격적으로 중국집 많은 바로 그 차이나타운. 사실 내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차이나타운의 모습이기도 했다. 근처에 볼거리가 이렇게 많은 줄은 이날 와서 알았지만.. 좌우측으로 먹거리 때문에 줄선 사람들이 많았다. 그래 내가 상상했던게 바로 이거야.. 근데 뭐 하나도 사먹진 않았다 -_-.. 그냥 구경만 해도 배부른 느낌.. 비온 직후인데도 사람들 많았다.. 공화춘 앞 네거리에서 이리저리 찍.. 공화춘 옆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또다른 계단.. 뭐 이런게 있었네.. 오만과 편견 차이나타운 촬영지. 드라마를 안보니 그러려니.. 최민수 행님을 여기서 볼줄은 몰랐다 -_-.. 그렇게 둘러보고 다시 밑으로 내려가는 길에.. 나 엑소 성지순례 한건가?..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삼국지 벽화거리.. 그냥 이런저런 말은 필요없을 듯 하고 사진만 올려도 충분히 설명이 될듯하다. 어릴적 읽다말다 대충.. 드문드문.. 기억나는 삼국지 제대로 읽어본 적이 한번도 없지만 이곳만 봐도 삼국지 한권 다 읽은듯한 기분이 들더군.. 폰에 이문열 삼국지 받아놓은게 있는데 그거라도 꼭 읽어봐야겠다고 느낀 곳.. 그 이문열 삼국지가 2,500페이지나 된다는게 좀 그렇지만 ㄷㄷ 첨부터 끝까지 다시 보려고 다 찍었는데 나중에 보니 1, 3번이 짤렸어요.. 윽 ㅠ 8, 10번도 짤렸어요.. 윽 ㅠ 화타가 기억나는걸 보니 삼국지를 대충대충 이까지는 읽은듯 -_-.. 이 거리를 지나가면서 인상깊었던 것이 부모와 아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몇몇은 같이 집중..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계단으로 올라가기 전 이정표.. 자세히 보진 않았다. 그냥 발길 가는대로 막 가는거지 뭐.. 그게 여행이니까.. 쌍팔년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조금 올라와서 뒤돌아보니 이런 풍경이.. 또 조금 더 올라와서 돌아보니 이런 풍경.. 멀리 바다가 보인다. 공자 상인가? 뭐라 적힌겨.. 계단을 다 올라와서 작은 사거리가 하나 나온다. 좌측으로 보이는 삼국지 벽화거리. 그 사거리 우측 모퉁이에 위치한 월드커뮤니티센터. 팜플렛이나 안내책자 같은것도 비치되어 있고.. 여행자 쉼터같은 분위기다. 방향을 틀지 않고 계속 올라가는 길.. 비오고 날이 개인 직후.. 계단도 올라오고 해서 더 올라가고 싶진 않았다. 그런데.. 이게 자유공원 올라가는 길이다. 진작..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지난달 (인천국제공항 갔던거 빼고;) 박시환 팬싸인회 덕분에 15년만에 와본 인천을 보름만에 또 올거라곤 전혀 상상도 못했었는데 어쩌다 월미도에 갈 일이 생겨 갔다가 대구로 돌아가던 길.. 언젠가 꼭 가봐야지..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날 실제 가겠다는 계획은 전혀 없었는데 사실 어딘지도 잘 몰랐음 -_-.. 영동고속도로 진입하려고 네비 켜고 가는 도중 발견한 차이나타운 팻말.. 그래 이때 아니면 이 먼곳까지 또 언제 와보겠냐.. 과감히 유턴해서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기로 결정 바로 이곳 신포사거리 인근에 차를 세워두고 본격적인 탐방 시작 실제 차이나타운으로 가려면 인천역 쪽으로 가야하지만 대구 촌놈인 내가 뭘 아나 -_-.. 그냥 칠두막 하나 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