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2. 23:51ㆍ사진/막찍어 이것저것
● 캐논 EF 70-200 F2.8L IS II USM (새아빠)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넉달전 사진을 이제야 올리다니..
사진 연습삼아 갔었다. 배구를 좋아하긴 하지만 딱히 응원하는 팀들은 아니었..
아는 선수가 김요한이랑 산체스밖에 없었다 -_-..
현대캐피탈의 문성민과 더불어 배구판 대표 훈남으로 추앙받는 김요한
갠적으론 문성민이 더 내 스탈이다.
물론 김요한도 잘생겼다 @@;
오늘의 중계진은 이재후 아나운서와 김상우 해설위원
대한항공의 용병 산체스
지금은 경기전 연습중
선수 입장
경기 시작전 선수 및 심판진 소개. 그리고 시작
돈 좀 더주고 1층 네트 정중앙 지정석 자리에 앉았는데 사실 이 자리는 사진 찍기 그다지 좋은 자리는 아니었다.
중앙에서 살짝 사이드나 차라리 아예 코너(측면)에 자리잡는게 사진이 더 역동적이고 잘 나오는듯 하다.
담번엔 그렇게 해야지..
작전 타임
중간중간 짬날때마다 치킨 협찬받아서 주더라능..
치킨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이렇게 사진만..
박기량이나 김연정 같은 스타 치어리더도 배구장에서 볼 수 있으나
LIG 배구단엔 아는 치어리더가 없었다. 뭐 그냥 찍음..
우오오..
심판판정 문제로 경기가 10분 넘게 지연되었던 것으로 기억..
현장에선 뭔 일이 있었는지 잘 몰랐는데 나중에 기사보고 알게 된..
문용관 감독도 열받아서 계속 어필중..
김요한도 계속 어필중..
다시 경기 재개..
다 뽀사버리겠다!
2세트 끝나고였나.. 치어리더 공연
어디서 많이 본 동작 아닌가?
위 아래 위위 아래..
♬ 니 말투 니 표정들 날 헷깔리게 -_-..
무슨 상품권을 경품으로 주었던듯..
경기중 응원
때리는 자와 막는 자..
블로킹에 맞고 떨어지는 공 때문에라도 모든 선수들은 공에 집중한다.
스파이크 할때 자세가 이 정도로 많이 넘어가는줄은 몰랐다..
4세트 연장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지만 1-3으로 홈팀 LIG 패배.
마지막엔 대역전 가는거 아닌가 싶어서 쫄깃했다만..
끝나고 마지막 인사하는 치어리더들..
퇴근하는 선수들 기다리고 있는 팬들
이 사진 한장만 광각이 필요했던지라 탐론 18-270으로 찍었다.
김상우 해설위원. 성균관대, 삼성화재 시절에는 꽃미남으로 유명했던 선수..
세월은 어쩔..
맨 마지막으로 LIG의 용병 에드가 선수 나옴. 사진에 사인 대부분 다 받아주는 모습..
키크다. 오오..
그냥 650d의 동체추적 능력이 딸린다는 사실만 확인하고 돌아왔던..
확실히 스포츠 사진은 af 빠르게 잡아주는 좋은 바디가 필요한 듯 하다.
조명이 안정적이긴 했지만 그래도 실내라 셔속확보를 하려면 iso를 높여야 했고
iso를 더 높이면야 셔속은 빨라지겠지만 화질을 장담할 수 없었던..
결국 답은 그 모든걸 충족시켜주는 더 좋은 바디의 필요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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