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풍경 사진은 모바일로 보면 폰사진과 다를거 없습니다. 적어도 태블릿급 이상 PC로 보길 권합니다. 밀린 사진 올리기.. sd 카드에 처박혀있던 작년 4월 사진이다. 벚꽃이 지면 우리 사랑은 여름처럼.. (주절주절) 아이오아이가 탄생했던.. 프로듀스101 최종회가 있었던 바로 그날이다. 그날 이렇게 맑고 좋았구나.. (아련미 뿜뿜) 사실 이 시기 경주벚꽃 제대로 볼려면 7번국도~불국사 코스가 딱이다. 위 지도에서 한 3km 정도 경주 쪽으로 직진하면 7번국도가 나오고 거기서 울산, 불국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이 장난 아니거든.. 사진만 보면 봄도 참 좋긴한데.. 가을을 심하게 좋아하는 1인 봄은 좀 더울때가 많아서 싫다..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홍성에 있는 동생집에 갔다가 대구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사실 그냥 지나가려 했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다. 예전에 금강휴게소 들렀을때 좁아터진 휴게소에 주차장도 별로 없고(상하행을 같이 씀;) 주차할 곳을 못찾아 고생했던 기억때문에.. 이번에 갔을때는 차도 그럭저럭 적당히 있었고 주차장 정비를 했는지 몰라도 자리가 많이 보여서 금방 주차가 가능했다. 그렇게 2년 전에 찍었던 휴게소 전경 말고 아래쪽에 있던 강가가 더 궁금해서 그걸 찍어왔음 다음에 찍지 그러면서 안찍었던 곳이다. ● [ http://cpsm.tistory.com/169 ] 2년 전에 찍었던 금강휴게소 (그때와 같은 바디, 같은 렌즈..) 뭐 하나에 꽂히면 쓸데없이 집요해지는 편..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1월 29일 하남에서 우주소녀 팬사인회 찍고 팔당-양평간 국도타고 양평에서 대구로 내려가던 길인데 눈이 꽤 많이 왔고 운전중 생명의 위협을 느껴 -_-; 휴게소에 들러서 찍은 사진 (내 차에 미끄럼 방지장치가 켜지는걸 4년만에 처음으로 본 날) 사진 시작할때부터 찍고 싶었던 몇몇 종류의 사진들이 있는데 예를 들어 찍으려고 하는 움직이는 사람이나 사물은 선명하게 찍히고 배경은 흐릿하지만 스피디하게 지나가는 것처럼 찍는거나(패닝샷 panning shot) 엄청 높은 고층빌딩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고 찍는거나, 반대로 지상에서 엄청 높은 빌딩 등을 원샷에 담아낸다거나 등등 지금 올리는 사진도 뭐 그런거다. 눈내리는 날씨에 눈이 왕방울만하게 보이도록 ..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찍어놓고 안올린 밀린사진 처리시간 한두번 찍어본 곳이 아니지만 3월에도 찍었다가 6월에도 찍었다가 10월에도 찍었다가 기회될때마다 사진연습삼아 막찍어대는 감은사지 절터 매일 지나다니는 길이라 찍을 기회는 많지만 항상 이 모습을 볼수 있는건 아니다. 국보이다 보니 뻑하면 무슨 보수공사를 하는건지 공사철망/지지대 같은 것이 쳐져 있다. 지금 사진을 올리는 최근(11월말)에도 지지대 같은 것이 세워져 있음. 관광안내소 같은 것이 있으니 확인하고 갈 수 있다면 확인하고 가는게 좋다.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성주 생명문화축제 폐막식 후 불꽃놀이 제목에 오해가 있을 수도 있는데 불꽃놀이가 망한게 아니라 내 사진이 망한 것 -_-.. 저기 글자 뒤에서 불꽃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 후 몇장 찍찍 드론인지 바람개비인지 뭔가 빛나는 것을 달아서 날리던 것을 찍어봤는데 괜히 찍었다. 터지는 포인트 설정 실패 찍으면서 풀프레임 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음. 망할 화각에 계륵 렌즈 아예 한참 뒤에서 찍을걸 그랬다. 이래가지곤 제대로 찍히는게 없겠다 싶어서 급히 세로로 변경했는데 세로로 돌리니 구도는 나쁘지 않았는데 급하게 세로로 돌려서 그랬는지 몰라도 사진이 손떨방 켜고 찍은것처럼 흐릿하고 불안하다. 위 사진들에서 보이듯 분명히 손떨방은 껐었다. 뭐가 문제였을까? ..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경부고속도로 하행 평사휴게소에서 경부고속도로 경주톨게이트 지나면 바로 나오는 서라벌광장휴게소에서 보정하기 나름이겠지만 캐논 사진들의 강렬한/선명한 색감은 풍경사진에 잘 맞는것 같다. 니콘은 특유의 누런 기운(?) 때문에 인물 사진에 더 어울리는듯 하고.. 물론 개인적인 느낌일 뿐이다. 같은 대상을 팝업플래시를 켜고 찍어봤다. 역광아 사라져라.. 이럼서 다음날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건천휴게소 상행선 건천휴게소는 그냥 가기 싫은 휴게소들 중 하나..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제목 그대로임.. (feat. 삼각대가 없어서) 울산 북구 효문동 효문운동장 앞 도로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눈온 날 팔공산 톨게이트 다음날 경부선 가천역 원본은 조금 누리끼리한 색감이라 뭔가 사진이랑 어울리지 않는듯 해서 살짝 무채색 느낌을 넣어 (필름효과) 보정하였다. 찍어놓고 정리안한 밀린사진 처리..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2)에 이어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에 언제 또 오겠냐 싶어서 걍 막찍어.. 어김없이 도진 병.. 흐르는 물줄기를 표현하기 위한 셔속 낮춤 찍찍 다람쥐? 청설모? 숨어서 달려가는거 몇장 찍었었는데 그나마 잘 나온게 이거 한장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봄'의 주 촬영지여서 널리 알려진 주산지 주산지 사진은 여기까지.. 끝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1)에 이어서.. 급 꽂힌 잠자리 집중 직찍.. 나 이거 병인가 싶다. 많이도 찍었네.. 그렇게 다시 왔던길로 내려옴. 공사하고 있다는걸 알아보지도 않고 온 내 잘못이 크지만 괜히 왔다는 생각도 함께 드는건 어쩔 수.. (3)으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