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503 인천 차이나타운 지역 #5

2015. 5. 18. 04:41사진/막찍어 이것저것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 다시 한중문화원으로 돌아왔는데

건물 좌측 자유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쪽 말고

건물 우측 구석에 이런게 있었다.

 

 

무슨 성지인가 싶어서 유심히 봄..

 

 

 

다시 돌아온 한중문화원

 

 

 

 

 

 

그렇게 차이나타운을 한바퀴 돌고 대구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왔던길로 되돌아간다.

 

 

 

뭐 하나 놓치기 싫어서.. 언제 또 와볼까 싶은 맘에 이것저것 또 막찍어..

 

 

 

 

 

음료광고 아님. 헿..

 

 

잠시 쉬면서 둘러본 인천아트플랫폼

 

 

 

무대같은건가 싶기도 하고..

 

 

 

 

한중문화원을 배경삼아..

 

 

 

 

 

 

이렇게 다 보고 출출해져서 중국집 많은 지역을 벗어난 곳에 위치한 한 반점에 들어가 간짜장을 시켰는데..

이건 뭐.. 감동 그 자체 ㅠ

대구에서 먹었던 5천원짜리 간짜장보다 백배는 낫다.

여기도 물론 5천원..

명함도 받아놨는데 차에 놔둬서.. 상호를 모르겠다 -_-..

간짜장에 풋고추를 좀 썰어놓고 볶아서 살짝 매운맛이 돌았지만

그것만 빼면 뭐 나무랄데 없이 좋았던 곳..

진짜 경상도 쪽 반점 사장님들 각성 좀 하이소. 이게 5천원짜립니다 -_-..

 

 

안그래도 오길 참 잘했다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 간짜장 하나로 화룡점정을 찍었다고 해야할 듯..

참 좋은 인상들을 가지고 2박 3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대구로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