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 28. 02:47ㆍ사진/막찍어 이것저것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1)에 이어서.. 전광판 찍고 표에 적힌 자리에 앉아 좌우로 찍어봤다.
바로 앞자리.. 내 무릎은 우정 출연
보다시피 좌석이 일렬이 아닌 지그재그 형태로 엇갈리게 배치되어 있다.
앞사람 뒤통수에 가리지 않게 잘 보이라고 이렇게 배치를 해둔 것이라 한다.
굳이 지그재그 배치가 아니더라도 앞사람이 (일어서거나 손을 마구 흔드는) 뻘짓거리를 하지 않는 이상 잘 보인다.
3루 홈팀쪽 치어리더 단상이 있는 구역의 명당자리였다.
보이니까 찍은거고 치어리더는 사실 내 관심사는 아니었음..
내야 1층 통로.. 먹거리 가게들과 편의점, 화장실 등이 있어서 사람들은 바글바글하고 뭐 그렇다.
통로가 꽤 넓어서 사람들 많아도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다.
야구 외에 다른 볼일 보러갈때도 경기상황 계속 보라고 이렇게 TV로 중계까지 틀어놨다.
내야 상층으로 올라가본다.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 대공원역 삼거리 전경
4층은 스카이박스 전용 층이다. 1층 내야석(3F)과 2층 내야석(5F) 사이에 위치해 있다.
내야석 상층(F5)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
내야석 상층(내야상단지정석)에 도착. 와아.. 이거 신세계다.
지난주 떨어질까봐 걱정했던 난간은 저렇게 사람 키 높이만한 강화유리가 설치되어 있다.
상층에서도 가장 상단까지 올라가서 찍어봤다. 역시나 그라운드가 한눈에 다 보인다.
중앙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생소하기도 신기하기도 하고.. 그래서 막 찍었다.
내야석 상층 맨 위에 있는 통로
캬.. 멋지구나..
중앙에서 쭉 당겨서 찍어보았다. 마침 이지영이 안타치고 나갔다.
중앙 맨 위에서 찍은 야구장 전경. 이걸 찍기 위해 온 것이었다.
중계방송에서나 봤던 그 전경..
그렇게 좌우로 시선을 돌려서 찍어보고 세로로도 찍어보고..
1루 쪽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계속 찍었다.
중앙에서 1루쪽으로 조금 가서 난간 쪽으로 내려와서 찍은 사진. 삼성쪽 덕아웃이 잘 보인다.
굳이 3루쪽에서 보겠다고 아둥바둥 할 필요가 있을까싶다. 어디서든 그라운드는 다 잘 보인다.
밑에도 한번 찍어보고
덕아웃도 한번 찍어보고
마운드 쪽으로 시선을 돌려 당겨 찍었더니 며칠전 히어로즈에서 채태인과 트레이드된 김대우가 던지는 중..
꼭대기로 올라가기 전 폴대를 중앙에 두고 찍..
상층 통로에서 본 남쪽 주차장 전경
결국 1루쪽 내야석 상층 가장 끝지점까지 갔다.
그 끝지점에서 본 외야 잔디석 풍경
그리고 거기서 보이는 야구장 전경
거기서 그라운드 쪽으로 시선을 돌려 땡겨봤다. 잘 보인다. 그렇게 경기하는 모습들을 좀 찍었다.
찍을만큼 찍었으니 다시 중앙을 거쳐 정반대쪽인 3루측 상층 내야석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 사진들은 (3)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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