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탐방기 (서서울~김천)

2014. 4. 14. 01:05사진/막찍어 이것저것

고속도로 휴게소 탐방기

 

 

 

● 탐론 18-270 F3.5-6.3 Di II VC PZD

 

 

3월말 서울 광화문에 갔다가 대구로 돌아오는 길

그냥 바로 내려오기엔 날도 맑고 웬지 그냥 내려오기도 아깝고..

고속도로 휴게소나 한번 다 들러보자 싶어서 -_-

서서울 톨게이트를 통과하여 영동고속도로 안산에서 여주까지,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에서 김천까지 이용하면서

모든 휴게소에 들러 이것저것 찍어보았다.

 

 

 

 

 

 

 

 

 

 

 

 

 

 

 

 

 

 

아래 사진부터는 영동선 덕평자연휴게소.. 상/하행선이 같이 쓰는 형태의 구조이다.

개인적으로 이때까지 가봤던 고속도로 휴게소 중에선 제일 볼것도 많고 좋아하는 곳이다.

뭐 이번까지 두번밖에 안와봤지만.. 이전까지 이런 휴게소를 본 적이 없었다.

 

 

 

 

 

강아지를 일정시간 돈주고 렌트하고 같이 노는 공간?

그런 것도 있고.. 자기 강아지들 데리고 놀 수도 있는것 같았다.

난 뭐 애견인이 아니라서.. 그냥 구경만 --

 

 

 

 

 

 

 

어설픈 -- 앤틱 분위기의 소공원도 있고..

 

 

 

 

 

 

 

 

 

 

 

 

 

 

맞는 말이다.. 이런건 그냥 눈으로 보고 즐기자

 

 

 

 

 

식물마다 이런 팻말이 붙어있다. 나같은 사람에겐 꽤 도움이 되더라는..

 

 

 

 

 

 

작은 연못과 폭포도 있고..

 

 

 

 

 

 

 

 

 

은근히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인데 이름을 이때 처음 알았다.

역시 사람은 배워야 된다 --

 

 

 

 

 

 

아.. 이런거 짜증나는데 -_-;

 

 

 

 

일루와 쓰레기야~ 방긋~

 

 

 

 

 

이게 나무였나.. 돌이었나.. 만져 봤는데.. 지금 기억이 안나네 -_-

 

 

 

 

 

세계적으로 몇개 없고 국내에선 유일한 형태의 조형물이란다.

 

 

 

 

 

 

 

 

 

 

 

 

 

 

 

 

이것도 은근히 자주 보는 식물인데

햇볕이 비출때와 아닐때의 모습, 느낌이 참 다른..

 

 

 

 

 

 

호수에 물 좀 많았으면 좋았을듯.. 여름엔 채워놓겠지 뭐..

이 사진 찍을땐 봄이었다.

 

이곳을 맨 첨 왔던건 2013년 1월이었다.

그땐 이 작은 호수에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어서

아이들이 눈썰매 가지고 놀 정도로 -_-

뻥이 아니라 그때 모습을 폰으로 찍어둔게 있다.

애들이 정말 눈 미끄럼틀 타고 놀던..

 

 

 

 

 

 

 

 

도처에서 정말 자주 보이던 이 꽃.. 이름이 도대체 뭐지 -_-?

 

 

 

 

 

 

 

상/하행선이 같은 장소를 쓰지만 출입구와 주차장은 따로 되어 있다.

물론 사람이 나다닐때는 같은 공간을 쓴다.

 

 

 

 

 

 

 

그렇게 덕평에서 한참 놀고 다시 출발해서.. 중앙선 타기 바로 직전 여주휴게소

별로 볼건 없었음

 

 

 

 

 

 

 

 

 

중부내륙 김천 방향으로 진입하여 첫 휴게소인 충주휴게소

 

 

 

 

 

조금 피곤하면 잠 한숨 때리고 싶은..

 

 

 

 

 

 

간판만 보면 뭐 거창해 보이는데 별거 없다..

 

 

 

 

 

 

 

이게 산책로의 끝 -_-

 

 

 

 

 

 

 

 

 

 

 

 

 

 

이 가마솥.. 뭐라뭐라 적혀있었는데.. 궁금하면 직접 가서 보도록 ㅋㅋ

 

 

 

 

 

 

또 보여서 또 찍는다.. 이거 정말 뭐여 -_-?

 

 

 

 

 

 

 

 

 

문경휴게소는 정말.. 이거 말곤 찍을게 없었다.

 

 

 

 

경부고속도로 진입 전 마지막 휴게소인 선산휴게소

 

 

 

 

 

선산휴게소엔 이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예전에 처음 왔을때 눈이 쌓인 한겨울 아침 광경을 찍은 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멀쩡한? 풍경을 찍어본다.

 

 

 

 

벌써 해질녘.. 예술 비스무리한 사진 찍기엔 가장 좋은 타이밍

 

 

 

 

 

 

 

 

 

 

석양에 비친 목련꽃.. 생각만큼 잘 나온 사진은 아니다. 직접 보는것보다 못하다..

 

 

 

 

 

 

 

 

 

앞에 말한 전망대.. 그리고 그곳에서 본 석양

 

 

 

 

 

 

 

 

 

 

 

 

 

 

 

 

 

 

 

 

 

 

 

 

 

 

 

고속버스 환승이 가능한 휴게소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속버스와 관광버스가 쉴새없이 드나든다.

그래서 좀 번잡하다.. 그거만 빼면 참 괜찮은 곳

 

 

 

 

 

언제 다시 또 찍어볼 수 있을까..

 

끝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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