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 인터넷전쟁
better than yesterday를 5년 정도 매일 듣기 전.. 이 노래가 2000년에 발매된 이후 이 노래도 5년 이상을 거의 매일 들었던 곡이다. 맨 처음엔 가사에 꽂혔고.. 그 담엔 드럼 소리에 꽂혔고.. 그 담엔 그냥 다 좋아서 계속 듣고.. 난 뭐 이런 식이다. 한번 꽂힌 노래는 최소 1년은 매일매일 듣는 편이라.. 나의 90년대는 서태지와 신해철이 음악적 지분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었다. 나머지가.. 요즘 무한도전 토토가에 나왔던 노래들처럼 남들 다 들었던 뭐 그런.. 이게 2000년에 나왔던.. 당시 막 인터넷이 대중화되고 1년 남짓 지났던 시절의 노래와 가사다. 다음 카페가 빅히트를 치고 매주 주말마다 오프와 술자리로 넘쳐났던 거리.. (물론 나도 그 중심에 ㅋㅋ) 그에 따라 별..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