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227 경주 안압지(동궁, 월지)

2015. 2. 27. 23:16사진/막찍어 이것저것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출발할때 삼각대를 깜빡하고 안 챙겨갔다 -_-..

 

설마 카메라 놓을곳 없겠나.. 하는 자기위안과 동시에

약간의 좌절 & 어떻게 찍나 걱정을 안고 안압지 도착

 

차 세워놓은 곳 앞에 뭐 이런곳이 있어서 이뻐보일것 같아 찍음

첫 짤은 설정 미스.. (하지만 뭐 이쁘게 나옴)

삼각대가 없으니.. 땅바닥에 놓고 찍음

 

 

요게 의도한 설정.. 이라고 생각했는데 iso400이 에러..

 

 

입구에서 이뻐보여 찍은..

삼각대가 있었으면 설정을 이렇게는 안했을꺼다.

 

 

 

안압지(동궁과월지) 매표소 앞 도착. 입장료 및 입장시간..

 

 

해설사의 집.. 이라고 정문 우측에 있긴 했는데

사람들이 가득 차있어서 걍 패스.. 책자라도 얻어올껄..

 

 

언뜻 보면 싸긴한데.. 딱 2천원어치 코스다.

그리 길지 않다는 뜻이다.

 

사진찍으며 노닐다보니 두어시간 걸렸지..

그냥 걸어갔다면 한바퀴 도는데 15분이면 족할 거리..

 

 

들어가서 안내판 비슷한 데다 카메라 올려놓고 한장 찍었는데.. 깜빡하고 손떨방을 끄지 않았다.

손각대가 아닌 야경 장노출 사진에선 손떨방 기능을 꺼야한다. 안그러면 이렇게 희미하게 떨린 사진이 되어버린다.

 

 

무슨 수돗가 위에 얹어놓고 찍은..

삼각대가 없으니 찍는 구도도 제한적이고..

무엇보다도 참 없어보인다 -_-..

 

 

 

땅바닥에도 놓고..

 

 

슬슬 돌아다니면서 사진기 놓을만한 자리에 대충 놓고 찍어본다.

내가 원한 구도는 이게 아니었지만.. 삼각대가 없으니 어쩔수 없다.

그냥 카메라 놓을 자리만 있으면 걍 놓고 찍었다.

 

물가 기둥위에 얹어놓고 찍을땐 카메라가 물에 빠질까봐 쫄면서..

 

 

 

바람이 좀 부는 날이어서 반영이 제대로 찍히지는 않았다. 다음에 바람 없는 날에 제대로 한번 찍어볼 것..

 

 

30초 노출을 했는데도 웬지 너무 밝은것 같아서.. 노출을 1스탑 내리고 찍었다.

노출 시간이 정상노출때보다 1/3 정도 줄었다. 담엔 M모드로 셔속 좀 조절해봐야 할듯..

 

 

그나마 이 사진이 반영이 제대로 잘 되었다.

 

 

바람 불어서 반영 망침..

풍경이나 구도가 맘에 들었는데 당췌 카메라 놓을 자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손각대로 찍은 사진..

 

 

구도가 맘에 안들지만 어쩔수 없다. 카메라 놓을 자리가..

 

 

 

삐딱해도 어쩔수 없고..

 

 

나무 위에 놓을만한 자리가 있어서 거기다 얹어놓고 찍고..

근데 너무 밝다.

 

 

그렇게 마땅히 놓을 자리가 없어서.. 장노출 사진은 많이 찍지도 못하고..

남들은 삼각대 놓고 맘대로 찍는데 나만 왜그랬니.. ㅠ

 

아래 사진들은 그냥 손각대로 대충 설정해서 찍은 jpeg 사진들..

스트로보 쓸일 있겠나 싶어서 놔두고 왔더니 쓸일이 있더라능.. ㅠ

 

오늘은 70%는 실패한 출사다.. 준비부족

 

 

색감은 오히려 손각대 사진이 좋긴하다. 좀 흔들려서 문제일 뿐..

이리저리 설정 왔다갔다 막찍어..

 

 

 

 

 

 

 

 

오늘의 교훈.. 담엔 삼각대 무조건 잊지말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