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라팍.. 삼라팍.. 다들 이렇게 줄여 부르더라만작년으로 시민운동장 시대는 끝이 났다. 2년전 시범경기때 가본 것이 마지막이 되었네. 그때도 사진 찍으러 갔었는데 웬일인지 그때 사진이 보이질 않는다.기아 타이거즈랑 경기했던건데.. 분명 수십장 찍었었는데.. 어디에 처박혀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찾게 되면 늦게라도 올릴 것이다. 여튼대학교 때 군대 갔다오고 뺀질라게 드나들던 곳이었다. 당시 시즌 126경기 시절 홈 63경기 중에 거의 25~30게임을 갔었으니 좀 많이 빠져있었지..어릴때부터 20년 넘게 삼성팬이었는데 한 7~8년전부터 삼성 팬이 아니라서.. 이후엔 거의 가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한번씩 그때 생각하면 참 좋았지.. 하면서 아련해질 때가 있었..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로파일 상태에서 보정 완료하고 jpg 리사이징 외 일절 무보정. 로파일 보정 시 기본스탯 외 일부 암부 +1 jpg 상태에서 마지막으로 다듬는 보정할 때 컨트라스트 설정시 원본과 밝기와 느낌 자체가 달라져버릴 때가 있어서 당분간 로파일 보정만 해야겠음.. 잠자리는 MF였던걸로 기억.. 이것저것 만지는것보다 원래 찍을때의 느낌을 살릴려면 jpg 보정은 안하거나 최소한으로 해야겠다.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레드벨벳 찍으러 왔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시간이 조금 남아서 650d 들고 주차장 근처 왔다갔다 하면서 찍은 사진들 이때만해도 좀 흐렸는데 한시간 후 본 공연땐 워낙 햇볕이 강해져서 레드벨벳 사진 역광 처리하느라 애먹었던 날.. (플래쉬 쓰면 역광 걱정할게 없지만.. 공연/행사 때엔 허가없이 플래쉬 쓰다간 욕먹어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공원 전체 안내도. 이날 주차한 곳은 정문이 아니라 남쪽 에코랜드 주차장이었음.. 8번 주차장에 세우고 호스토리 랜드를 통과하는 지하도를 지나 정문/본관(경마관람대) 쪽으로 갈 수 있다. 한 10분 이상 걸어야 되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지루하진 않음 입장료 2천원에 이런 멋진 공원이라니.. 대구엔 이딴게 없어서 슬..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차 청소하러 대구스타디움 나왔다가 길고양이 앉아있는 자태에 꽂혀 찍찍 그리고는 사진기 도로 집어넣기 귀찮아서 계속 찍찍 막찍어 막찍어.. 눈꼽 떼주고 싶다.. 요놈은 근처에 있던 다른 고양이 나름 렌즈 점검의 기준이 되는 이 송전탑.. 뭐 별 이상은 없어보인다. 렌즈에.. 예전엔 렌즈를 하늘로 향해도 알아서 잘 잡더니 접촉 불량인가 자꾸 AF를 잘 못잡아서 애먹었다. 요즘 그 빈도가 좀 잦아서 좀 신경이 쓰이네.. 내부에 먼지가 들어가서 그런걸지도 모르고..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전날 부안에서 마실축제 찍고 휴게소에서 눈 좀 붙이고 담날 이동하던 길 자주 갈 수 없는 경로라 온김에 그냥 막찍었.. ..는데 늘 그렇듯 뭐 그 동네라고 특별한걸 찍은건 아니 -_-.. 오전엔 예산에 있는 동생 집에 가던 길이었고 예산에 반나절 정도 있다가 오후엔 다른 행사(코엑스 C-Festival)에 가기 위해 서울로 올라가던 길.. 예산으로 빠지기 위해 내린 곳 원래 이런곳 지나가면 지나간다고 톨게이트 모습까지 찍는데 찍으려 하니깐 직원이 뛰어나와 이런거 왜찍냐고 -_-.. 하긴 차세우고 국가 기간시설에 카메라 들이대니 무슨 간첩이나 스파이.. 뭐 이런걸로 생각할 수도 있을듯.. 결국 톨게이트는 안찍고 그냥 나가는 갈림길 한장 찍고 동생..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 캐논 EF 70-200 F2.8L IS II USM (새아빠) 탐륵이 사고 한달도 안되어서 사진 찍고 싶어서 안달났던 시기.. 집앞에 야경사진 찍으려고 삼각대 챙겨서 룰루랄라 열심히 찍고 확인했더니 아놔 ㅡㅡ.. 손떨방 안끄고 찍었음.. 망.. 안그래도 바람도 살짝 불어서 삼각대 바람가려주느라 신경써서 찍은 사진들이었는데 야경사진에서 손떨방 안끄면 이런 대참사가 난다. 볼때마다 잊지말라고 일단 올리긴 다 올림 ㅡㅡ.. 담날 탐륵이와 새아빠 대동하고 주제없이 막찍어 이후 새아빠로 찍은 사진들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검단동 엑스코 인근. 은행에 돈 찾으러갔다가 막찍어 작년 포항에서 찍은 여름 사진 다 날렸지.. 그녀랑 찍은 사진도 반 이상 날렸지.. 여름 풍경 사진이 거의 없지.. 이런 생각들 하면서 막찍어 -_-.. 아직도 그때 사진들 날린거 생각하면 이불킥이 절로..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레드벨벳 찍으러 렛츠런파크 가던 길 주제 같은건 전혀 없고 그냥 가는길에 시선이 머무는 곳 막찍어.. 이런건 항상 이것저것 시험해본다 or 사진 연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찍음 -_- 날이 좀만 더 맑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청도 밀양 지나가는 길엔 많이 흐렸음 부산 가서는 햇볕이 쨍.. (그때 찍은 레드벨벳 사진 보면 햇볕 장난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