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0d(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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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505 울산 대왕암 앞바다 - 그냥..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아직 포스팅하지 않은 울산 대왕암 사진들 보다가 문득.. 무미건조한 원본.. 검푸른 동해바다로 둔갑.. 그러나 뭔가 음침하고 칙칙한 느낌이 가시질 않기에 또 바꿈 5월은 푸르구나..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응? 삐뚤어지고 싶은 마음을 담아.. -_-..
2015.06.19 -
150525 경기 시흥에서 경북 김천까지 막찍어 #2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1에 이어서.. 별 기대없이 들어선 금강휴게소.. 처음은 아니었고 이런 광경이 있는건 알았지만 예전엔 이렇게 괜찮다는 느낌은 아니었다. 와본지가 한 20년은 넘은듯 하고 차 몰고는 처음이다. 요긴 화장실 내부에서 본 광경.. 경치가 유명하지만 그다지 크지 않은데다 상하행선을 같이 쓰는 휴게소라 차들이 빽빽하다. 나도 자리 잡는다고 두어바퀴 돌았다. 당연히 사람들도 많고.. 하지만 경치는 참 좋다. 전망대도 나름 잘 만들어놨고.. 날씨까지 좋아서 사진찍고 싶은 욕구가 콸콸.. 휴게소에서 아래 길로 내려가는 계단도 있다. 덥기도 하고 그냥 위에서 보는걸로도 만족했기 때문에 내려가 보진 않았는데 담에 다시 오면 내려가서 찍어보는걸로.. 이까지 찍고..
2015.06.14 -
140501 어디론가 가던 길 - 청도역까지..
● 탐론 (EF-S) 18-270mm F3.5-6.3 Di II VC PZD 밀린 사진 올리기.. 그 중에서도 1년 넘게 묵혀뒀던 사진 대방출 사진도 1년 넘으면 술처럼 숙성이 된다고.. -_-.. 내 방에서 본 욱수천 모습.. 우리집은 7층에 있다. 늘 그랬듯 어딜 가기 전에는 꼭 이곳에서 자판기 커피 한잔 때리고 출발했지.. 25번 국도 경산~청도간 남성현터널. 이때가 국도확장 및 터널이 완공되고 처음 지나가는 것이라 찍었었다. 원래는 산을 하나 넘고 청도 와인터널 앞을 지나는 길이었지.. ..만 이제는 그냥 뚫어버리고 바로 청도소싸움경기장으로 직행한다. 도로 및 터널 완공 후 경산에서 청도가는 시간이 적어도 20분 이상 단축되었다. 원래 길은 능선따라 운전하기에 꽤 난이도 있던 길이었고 좀 위험했다..
2015.06.13 -
막찍어 150527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울산에서 대구로 돌아가는 길.. 맨날 지나는 곳인데 이 시간 이 장면을 꼭 찍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서 막찍어.. 이것도 나름 괜찮지만 그냥 jpg로 찍은거라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든다. 칠두막 산지가 한달이었지만 막찍을 때는 그냥 650D에 탐륵이로도 충분하다. 이미 샀으니 어쩔수 없지만 요즘들어 칠두막 돈아깝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_-.. 실제는 이것보다 더 반짝거렸는데 충분히 담아내지는 못한듯.. 어떻게 찍어야 좀 나을까 해서 조리개 바꿔보면서 막찍어.. 사진이 전체적으로 좀 누런데 어쩔수 없다. 해질녘이 원래 그런걸 어쩔.. 일부러 색보정 할 수도 있지만 그러고 싶진 않다. 요런 느낌.. 질감.. 맘에 든다. 역시 사진은 ..
2015.06.10 -
막찍어 150426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간만에 밀린 막찍어 짤들 올리기 집근처.. 대구스타디움.. 철쭉, 영산홍.. 찍을게 뻔했지만 그래도 막찍어.. 난 사진을 좋아하니까 &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 -_-.. 듬성듬성 비치는 햇빚을 받고 있는 꽃.. 이런 장면에 잘 꽂힌다. 꽃 찍다말고 뭔가 달그락거리는 소리에 돌아보니 무슨 말 동호회인가.. 다른 동네에선 전혀 듣도보도 못했던 장면을 우리 동네에선 이렇게 간혹 볼 수 있다. 슬슬 해가 지려는 시간에 대구스타디움으로 이동.. HDR(다중노출사진? 어쩌구..) 같은 기능도 있지만 그런것보다 역광 or 그늘진 부분의 모습을 어떻게 하면 한방에 잘.. 색감을 살려 표현할 수 있을까 하는 쓸데없는(언젠가는 쓸모있을거라 믿..) 실험정..
2015.06.10 -
150210 경주드림센터 영남이공대 OT 마마무 Mamamoo 무대 직찍 - B컷, 잡컷 포함
● 캐논 EF 70-200mm F2.8L IS II USM (새아빠백통) 커밍쑨 올린지 거의 넉달만에 올리는 사진들.. 그리 양호하지 못했던 조명에 안개에.. 구라핀 뜨기 딱 좋은 환경으로 원본이 하도 그지같아서.. 속상해서 한달동안 아예 안쳐다봤고 한달 쯤 후에 선별하다 또 열받아서 때려치웠다가 -_-.. 언제하지 간만 보다가 그레이스케일 형태로라도 살릴건 살리고 한번 해보자 싶어 겨우 올릴만한거 만들어서 드디어.. 흙흙 영남이공대 OT 마마무 직찍짤은 찍사가 나 말곤 아무도 없었는데.. 최초 공개인가? -_-.. 내 블로그엔 B컷까지 다 올림.. 이건 마마무 공카에만 올렸었던 짤들.. 플래시 설정을 잘못해서 원본은 엄청나게 과다노출을 해버렸는데 억지로 어둡게 만들고 색 살짝 빼고 효과넣고 해서 그나마..
2015.06.07 -
150108 경주 양남 읍천항 벽화마을
● 캐논 EF-S 18-55mm F3.5-5.6 IS II STM (신형 번들) 밀린 사진 올리기 특집.. 은 개뿔 ㅠ 게을러서 그렇다; 지난 겨울 행사도 없고 뭐라도 찍긴 해야겠고 그런 심정으로 나갔던 겨울 읍천항 출사 그땐 탐륵이도 없었고 18-270으로 주로 찍고 있던 시기였는데 한동안 번들렌즈 너무 안썼다 싶어서 번들 로파일 시험삼아 나갔던 기억이 난다. 요즘 표준줌은 1월말에 영입한 탐륵이로만 찍어서.. 그 사진들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지금 결과물을 보니.. 이 렌즈 꽤 괜찮다. 노하우가 물론 늘었겠지만 예전엔 같은 장비로 왜 그따구로 찍었나 싶기도 하고 -_-.. (650d + 이 렌즈로 사진을 시작했는데..) 참고로 650D의 원래 번들렌즈는 STM(STepping Moter. AF구동시 정숙..
2015.06.07 -
dslr 가족사진 - 참 늦게도 올리는 새아빠 & 슈나이더 B+W 007 모습
● 캐논 EF-S 18-55mm F3.5-5.6 IS II STM (신형 번들) 언젠가 앞에서도 밝혔지만.. 이미 작년 10월에 영입했지만.. 받자마자 사촌동생 결혼식으로 출동하느라 개봉기를 못올려버린 새아빠와 슈나이더 B+W 007 필터의 뒤늦은 자태 소개를 포함한 dslr 가족사진 포스팅.. 아래 사진들은 작년 10월 컴온탑에서 새아빠와 필터를 받고 개봉하면서 찍은.. 급해서 몇장 찍지도 못하고 바로 출동 위 사진들은 탐론 18-270으로 찍었다. 그땐 몰랐는데.. 확실히 실내사진엔 화질이 좀 딸리긴 하네.. 그렇게 6개월 후.. 앞줄 왼쪽부터 새아빠 도시락통, TT560FTTL(스피드라이트/스트로보), 새아빠백통(70-200), 탐륵이(24-70), 탐론18-270, 단렌즈 쩜팔이(50) 사진엔 없..
2015.05.28 -
150510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그린스포츠 한마당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 캐논 EF 70-200 F2.8L IS II USM (새아빠) 그린스포츠 한마당 참여 및 행사에 참여하는 치어리더 박기량 직찍을 위해서 찾은곳.. 투바디(7D Mark II, 650D) 다 돌려서 찍은 관계로 사진의 시간 순서가 좀 다를수 있음.. 조합은 칠두막+새아빠, 650D+탐륵이 CP-Studio.net 워막 사진은 칠두막으로 찍음 애들은 축구하고 부모들은 구경하고.. 난 행사를 기다리며 그냥 막찍.. 열두시 정각이 되어 그린스포츠 한마당 행사 시작 무쟈게 더운 날씨인데 웬 체조 ㅠㅠ 투바디 들고 힘들었음.. CP-Studio.net 워터마크 달린 사진은 같이 게재됨 (일부 사진은 여기만 있음) 이 블로그엔 잘나왔든 못나왔든 찍은 사..
2015.05.15 -
캐논 칠두막 Canon EOS 7D mark II 개봉기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정말 별거없는 말 그대로 개봉기.. 7D Mark II (이하 칠두막)과 70D를 두고 구입 전에 많은 고민을 했다. 칠두막이 물론 더 좋긴 했겠지만 과연 70만원이나 되는 가격차이를 상쇄할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것.. (캐쉬백 행사를 하고 있는 관계로 캐쉬백 적용하면 70D는 100만원대, 7D mark2는 170만원대..) 전반적인 평가라든지 분위기는 칠두막이 크롭바디의 황태자라느니.. 왕디급의 사양과 기능을 갖추고 있다느니.. 그랬지만 갠적으로는 고속연사 말고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다. 크롭바디는 어디까지나 크롭바디일 뿐.. 특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고감도 상태에서의 노이즈 억제력도 처음에는 광고를 많이 믿었지만 여러 사용기들을 둘러..
201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