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 EF 70-200 F2.8L IS II USM (새아빠) 여의도 KBS 갔다가 어슬렁거리다 찍은것 같은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뭘 찍은건지는 모르겠다 -_-.. 일단 찍은거니 올리긴 올림.. 왜 찍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수치 보니까 뭐 설정시험이라도 한것 같은데.. 별 의미도 없고 -_-.. 진짜 그냥 막찍었네.. 새아빠로는 거의 공연사진만 찍었으니 이런거라도 찍었다고 억지로 의의를 두..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출발할때 삼각대를 깜빡하고 안 챙겨갔다 -_-.. 설마 카메라 놓을곳 없겠나.. 하는 자기위안과 동시에 약간의 좌절 & 어떻게 찍나 걱정을 안고 안압지 도착 차 세워놓은 곳 앞에 뭐 이런곳이 있어서 이뻐보일것 같아 찍음 첫 짤은 설정 미스.. (하지만 뭐 이쁘게 나옴) 삼각대가 없으니.. 땅바닥에 놓고 찍음 요게 의도한 설정.. 이라고 생각했는데 iso400이 에러.. 입구에서 이뻐보여 찍은.. 삼각대가 있었으면 설정을 이렇게는 안했을꺼다. 안압지(동궁과월지) 매표소 앞 도착. 입장료 및 입장시간.. 해설사의 집.. 이라고 정문 우측에 있긴 했는데 사람들이 가득 차있어서 걍 패스.. 책자라도 얻어올껄.. 언뜻 보면 싸긴한데.. 딱 2천원어치 코..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학교다닐때 뺀질라게 왔다갔던 대명동 계대.. 사진찍으려고 이렇게 간만에 오니 감회가 새롭.. 나도 마이 늙었다. 또르르.. 참 추억이 많은 곳들.. 그리고 도서관 열람실 지금은 성서로 옮겨간 예전 계명전문대학 건물 지금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시설과 관련 업체들이 자리잡고 있다. 열람실 입구에 변함없이 자리잡고 있는 이 나무.. 무슨 나무인지는 물론 모른다 -_-.. 버드나무인가.. 이런 쪽엔 참 아는게 없다. 과거 계명대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추억 한가닥씩 가지고 있을 열람실 앞.. 저 파란색 제단같은 곳 앞에 목련이 활짝 피면 멍때리고 있던 기억도 나고.. 예전 흡연구역은 없어지고 저렇게 되어있다. 지금의 대명동 계대는 전체 금연구역이..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사는 곳도 그렇고.. 다니고 있는 직장도 그렇고.. 주로 다니는 동선도 그렇고.. 이런저런 연유로 통 볼일이 없었던 도시철도 3호선 모습을 이제야 보게 되었다. 전혀 못봤던건 아닌데 작정하고 이렇게 보는건 사실 첨인듯.. 3호선 범물동쪽 차량기지? 로 보이는 곳.. 저 좁아터진 선로 위로 도시철도가 다닌다고? 몇년동안 공사하는거 보고 가끔 뉴스도 보고 했지만 실제로 봐도 참 믿기지가 않네.. 어느 세월에 지어지나 했었는데.. 작년 말부터 마지막 단계인 영업시운전 중이라 하고 올해 5월 정식 개통이라는 소식. 실제 3호선 전동차를 처음 보는 순간이다. 영업시운전 중이라 정상 운행처럼 자주 다닌다고 한다. 전동차 하단도 한번 찍어보고.. 참 좁긴 ..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안쪽에 있는 전시관으로 입장 상단 불빛을 보고 또 장난질 시작 손각대로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고군분투 거울같은 것에 반사된 빛이 있는데 거울도 표현해볼려고 조리개 이리저리 바꿔서 찍어봤는데.. 그냥 비친 것만 표현되고 거울 자체는 표현을 못했다. 더 밝게 찍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는데 F4까지만 찍었네.. 아쉽다. 뭔지는 모르겠지만.. 아 그렇구나 하고 감상 귀신인가 -_-.. 뭔가 호러스럽다. 초점이 안맞았지만 근육맨과 아기사슴이라.. 뭐지 이건 -_-.. 무릉도원? 제목이 있었는데.. 제목을 봐야 조금은 이해되는 그림인데 제목을 못찍었다. 이건 조금 예상이 되더군.. 이런거 한번 찍어보고 싶었다. 샹들리에.. 이리저리 조리개랑 iso 바꿔가면서 ..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뭐 이런 것들이 하고 있더란다. 이번 설연휴는 무료 개방이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간 것.. (딱 오늘까지) 사실 평상시에 가더라도 입장료는 크게 부담되지 않으니 자주 가볼만 하다. 전시관 안내 및 각종 안내영상 딱 입장했더니 이것이 반겨주고 있더라고.. 아 쓸데없이 심오하다. 이해하기엔 넘 난해하니.. 그냥 있는대로 거기 있으니까 본다 -_-.. 다른 사람들도 그냥 이게 뭔가 하고 보고 가는거다. 일부러 깬건지 깨어진 걸로 만든건지는 몰라도.. 벽면에 비춰진 춤추는 나무 영상? 애들이 신기해하면서 잡겠다고 허우적거리고 난리.. 뭔지는 모른다. 그냥 거기 있으니까 찍었다.. 반영(反映) 얘 어디서 본것 같은데.. 아 누구였지? 아까 그 아이의 머릿..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팜플렛 봤는데 기억이 안나네 -_-.. 독일에서 어쩌고저쩌고 설치한 조형물이라는데.. 여튼 이런 조형물 위에 올라가서 사진찍고 이러는건 별로 보기 좋지는 않다. 그냥 구경하고 사진만 찍지.. 왜들 저러는지? 매끈하게 잘 빠진 빨간색 거대토끼 ㄷㄷ.. 벌건게 너무 커서 좀 징그럽긴 했음..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연휴 마지막날 대구미술관 가는길에.. 늘 출발하는 이곳.. 출발할땐 흐렸다. 잎이 풍성한 나무도 좋지만 갠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이런 나뭇가지도 참 좋다. 본연의 모습을 드러내는 겨울나무.. MF로 차 안에서 앞유리에 비친 형상에 초점 맞춤 AF로는 절대 찍을 수 없는.. 비가 온 후 방울 머금은 창문을 차 안에서 찍는 것도 MF로만 가능하다. AF 전환하면 이따구로 됨.. 밖에 있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대구스타디움 서편 광장 위 짤들을 Al Servo로 찍어서 One Shot 전환 후 또 찍음 뭐 별 차이는 없다. 그냥 바꿔서 찍어본거 -_-.. 조금씩 파란하늘이 드러난다. 이제 대구미술관으로..

● 탐론 SP 24-70 F2.8 Di VC USD (탐륵) ● 캐논 EF 70-200 F2.8L IS II USM (새아빠) ● PHOISM TT560FTTL for Canon 집에서 십분 거리인 경산실내체육관에 금잔디가 온다는 정보를 입수.. 일년 반만에 와보는 경산실내체육관. 날씨 쥑이네.. 18일 신유, 19일 유지나, 20일 금잔디, 21일 배일호 순서 되시겠다. 들어왔는데 뭔 열기가 훅.. 실내에 조명에 뭐 또 히터라도 틀었는지 날씨가 좋고 춥지 않아서 가볍게 입고 나갔는데도 들어가자마자 땀이 삐질.. 두꺼운 옷으로 중무장들하신 동네 어르신들도 덥다고 들락날락거릴 정도였으니.. 씨름선수들 벗고 다니는데 감기걸리지 말라고 그런거겠지만 ㅠ 듣기로는 생방때 나온다고 그랬는데.. 금잔디 갑툭튀 후다닥..

● 탐론 SP24-70 F2.8 Di VC USD (탐륵) 맑은날 탐륵이 시험짤 원본에서 리사이징, 선명도 살짝, 역광보정 살짝.. 그 외는 노터치 겨울철만 되면 경주~울산 7번국도에서 맨날 보는 떼까마귀들.. 몇년동안 겨울에 맨날 보면서도 운전한다고 못찍었는데.. 마침 발견해서 가까이 다가갔더니 푸드득 ㅠ 원래 많았는데 다가갔다가 반쯤 날라간거임 ㅠ 망원이었으면 제대로 찍었을텐데.. 그나마 남아있던 까마귀들도 이렇게 날아가버린다.. 가지마 ㅠ 으흑.. 이런건 직접봐야 제격이다. 난 맨날보니 그러려니 하지만.. 지금 보는 개체수는 보통이다. 많을땐 정말 장난아니다. 특히 봄에 떼거지로 줄지어 이동하는걸 볼때가 있는데 한 30분넘게 줄이 끊기지도 않고 엄청나게 날아간다. 한 3년전인가.. 저녁먹으려고 식당..